Listly
Listly by kini's Sportugese
Who's your favorite one?
1993·스페인·3위·182㎝·73㎏: 이 리스트를 꾸준히 읽어 오신 분은 이런 얼굴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는 걸 아시리라…
1989·벨라루스·16위·183㎝·70㎏: 이 대회 개막 전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2013년 이후 첫 타이틀을 따냈다. 이런 선수는 행운을 불어넣어주는 게 맞다. 그래서 7위.
1987·러시아·5위·188㎝·59㎏: 그래도 아직까지는 구관이 명관. 몸무게는 여전히 안 고쳤지만 이 정도 미모에 이 정도 실력을 갖춘 선수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은 게 제일 큰 이유다.
1988·독일·45위·180㎝·70㎏: 지난 번에 이렇게 썼다. "해외 스포츠 사이트에서는 '팝 스타 얼굴'이라는 묘사를 곧잘 볼 수 있다." 몸매는 보시는 대로다.
1987·세르비아·23위·180㎝·69k㎏: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2014년에는 8강까지 갔다. 건너 뛴 지난해에는 1라운드 탈락이었다. 올해는?
1994·캐나다·37위·178㎝·61㎏: 외모엔 별 문제가 없다. 점점 얼굴만 예쁜 선수가 되어 간다는 게 문제다. 올 대회서 1라운트 탈락. 만 22세 때 샤라포바는 메이저 타이틀이 3개나 있었다.
1993·프랑스·166위·164㎝·55㎏: 본 대회에는 오르지 못하고 예선에만 참가했다. 그래서 사진이 딱 이 한장 나왔다. 구글링을 해보시면 6위로 뽑았다고 나무라시는 분 별로 없으시리라.
1995·독일·62위·176㎝·68㎏: 이바노비치하고 거꾸로 리스트를 만들지 않았던 지난해에는 3라운드(16강)까지 가더니 올해는 단·복식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
1982·체코·99위·166㎝·55㎏: 외모가 떨어져 1라운드에서 탈락한 건 아닐 터다. 나이 때문이라면 몰라도…
1987·호주·122위·174㎝·67㎏: 예전에 야르밀라 가이도쇼바 맞다. 지난해 11월 결혼하면서 성(姓)이 바뀌었다. 그래서 10위다.